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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꿈이 있나........
게시물ID : menbung_14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룡
추천 : 0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5 20:59:57
정말 예쁜 여친이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재미나게 지내다 아무도 없고 분위기가 달아올라

19금일을 하려하는데 그것이 있었습니다.

네............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거요.

진짜 화들짝 놀라서......너무 놀라서......

미안한데 당장 내집에서 나가달라면서 내쫓았습니다.

대략 몇시간후 붕괴된 멘탈을 다잡으며 바람이나 쏘이러 나가볼까 하다가 그 사람이 있는걸 보고 깜짝놀라 문을 황급히 닫았습니다.

손에 칼을 들고 있었고 눈빛이........진짜 오들오들 떨었죠.

벨이 울리기에보니 엄마가 와 있어서 문열어주면서 누가 근처에 있지 않았냐?누가 보고있는 느낌들지 않았나? 몸은 괜찮나? 어머니께 여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데? 무슨일있나?고 하셔서 그냥 요즘 범죄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그런거죠....식으로 어물적 넘어 갔습니다.

시장에 간다고 나가시는 어머니를 말렸지만  왜? 뭔데? 라는 물음에 위에있던 얘기를 할수 없었습니다.. 그냥.......불길해서....란 말 밖엔.....

그래도 걱정되서 뒤따라 나가는데 문열자마자 그 사람이 칼로 어머니를  찌르려했고 


"안돼~~~~~~~~~~~~~~" 라고 말하는 순간에 잠이 깼네요.

급히 어머니께 전화드리니 아무일없이 잘 계시네요....

꿈 자체를 잘 꾸는 편도 아니고 악몽은 더더욱 잘 안꾸는 편인데 뭔가 싶습니다.....

칼로 찌르는 그 장면 떠올리면 다시 등골이 오싹하네요....

딱히 누군가 원한사거나 한일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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