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암걸리겠다..."

이런 채팅이 자주보입니다.

워낙 대회를 자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보니 이제 사람들이 그것에 눈이 익숙해져서 기대치가 높아진거같아요.

팀원이 못하는걸 보면, 그걸 감안해서 내가 뭘 더 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본인의 기대치를 팀원이 계속 못채워주니까 그냥 암만 걸린다고 말하는거같아요.

못하는 팀원이 있으면 어느정도 못하는지 상한선을 마음속에 그려놓고 그걸 감안하고 플래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