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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손발이 너무 안맞고, 전술훈련도 안된 느낌...
게시물ID : soccer_105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구신
추천 : 0
조회수 : 1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8 21:08:54


일단 튀니지가 파이브백으로 붙박이 수비하면서 박주영 밀착마크하니 중앙공격루트가 완전 막혀버림;;;

튀니지가 수비적으로 임하니 점유율은 자꾸 올라가고,
그러다보니 한국영이 자꾸 올라옴;;;
근데 한국 중앙포백 김영권이랑 홍정호가 점유율 올라가는 과정에서 공 돌리는거 받는답시고 간격을 벌림;;;
이건 뭐 어쩔 수 없음. 윤석영이랑 이용이 위로 올라가서 안내려오는데 어쩌겠음;;;

결국 튀니지 역습에,
그것도 중앙 한가운데로 쭉 질러들어오는 역습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됨;;;;

이용도 그렇고 윤석영도 그렇고 공격성향이 강하다 보니 출정식에서 뭔가 보여주려고 욕심부리는 느낌이고,
한국영도 수비중점 지시 받은거 같은데 기회 될때마다 올라와있어서 사실상 투백으로 수비함;;;;;;



공격쪽에서는 밥주여가 완전 봉쇄되어 공잡는것 조차 보기 힘든 실정인데,
이걸 이청용이랑 스위칭 하면서 계속 기회를 노리는듯 해도,
밥줘가 측면에서 자꾸 막히면서 한계를 보임.
실제로 스위칭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단 한번도 이청용한테까지 공이 가지 않음.
이청용 움직임은 좋음.

구자철도 튀니지 5백에 막혀서 계속 차단되고,
손흥민은 윤석영이랑 패스 주고받으면서 초반부터 계속 기회를 만들긴 했으나,
윤석영 확실히 몸 안풀린게 눈에 보임;;;;

그러다 보니 2선에서 튀어나온 한국영이 기회를 잡는 장면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봤다시피 슛 능력이 똥인듯 함.


아무튼, 지금 상황은 수비훈련만 하고,
점유율 가져가면서 운영하는데에 너무나도 서툰 전통적인 약소팀이,
어쩌다 점유율 가져가면서 당황하고 있는 전형적인 모양새임.

아마도 명보형이 월컵 상대팀을 상대적 강호로 두고 선수비후역습에만 너무 치중하지 않았나 생각이 됨
안그러면 이정도로 점유율 가져가면서 뒷선을 허술하게 놔둘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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