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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예술계를 살려주세요'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게시물ID : art_17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D
추천 : 2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2 09:34:38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652

기사 중 발췌

실용예술 계열 특성화고인 세종시 성남고등학교의 일반계 고교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반발이 일자 학교법인 측이 이를 전면 백지화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성남고등학교는 현재 예술계열로 1~3 학년별 4개 학급과, 일반계열로 1학년 5개 학급, 2~3학년 3개 학급씩을 운영 중이다. 성남고는 학교법인 대성학원이 운영하는 사립학교로, 대성학원은 성남고를 비롯해 대전대성고 등의 학교를 운영 중이다.

성남고는 오는 2015년도부터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등의 예술계열 학과를 없애고 일반계고교로 전환하겠다는 학과개편안을 교육청에 접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이에 학부모들이 뒤늦게 집단 반발하자 학교법인측은 29일 긴급회의를 소집, 예술계열 학과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부모들은 성남고 예술계열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큼 이를 폐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충북에 거주하는 한 학급대표 학부모 J씨에 따르면 지난 29일 대성학원 이사인 대전대성고 교장은 각 학급 학부모 대표들과 대성고 교장실에서 회의를 갖고 예술계열 학과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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