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체국에서 민망한 일을 겪었네요.
게시물ID : gomin_1109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끄에엑
추천 : 12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4/06/03 22:21:42
와이프친구가 출산해서 유축기를 보내라는 마눌의 명령에 유축기를 잘 포장하여 우체국 접수대에 갔습니다.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이게 모냐고 해서 가전제품요..라고 하니 더 자세한걸 물어보시더라구. 그래서 유축기라고 하니 직원이 잘 모르더라구요. 젊은 처자라서 잘 모르는건가라고 생각해서 자세히 제품설명(?)을 하려고했는데 막상 설명을 하려니 잘 안되서 ''가슴에서 즙짜내는건데요..응?'' 헐 선거가 가까워서 그런가 몽즙기가 익숙해져서 그런가 실수를 했네요... 걍 깨지는건지만 얘기하믄 되는데.. 접수대 아가씨는 홍당무가 되어 있고...근처에 있던 사람들 빵 터져있고.. 어휴...큰일이네요.  맨날 택배보내러 와야하는데 쪽팔리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