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신세계군요......
공격력 위주로 세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민함 + 완벽주의자를 같이 끼니 강인함이 본캐 수도와 맞먹을 지경입니다.
물론 수도사 같이 근접 캐릭에게 붙는 머시기 30% 효과 때문에 실제로 버티는 정도는 그에 못 미치지만요.
하지만 딜량은 아직 템을 한참 덜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다 합쳐봐야 화염 기술로 주는 피해 증가가 마수와 오길드 손목에 붙은 35%,
머리에 붙은 확산탄으로 주는 피해 증가 14%, 오길드 세트 효과와 허리띠에 붙은 정예 피해 증가 19%가 끝)
무기는 우레 + 메피에 속성, 정예 관련, 주력 스킬 피해 증가를 목걸이 한 부위 빼고 다 맞춘 본캐 수도와 딜량이 비슷합니다.
특히 동료 - 늑대 활성화 시켜 공격력 증가시키고 (205만) 복수의 비 + 확산탄 뿜뿜 하면 아주 그냥 녹더군요.
거기에 나탈랴 4세트 효과로 강려크한 복수의 비를 평균 10여초마다 쓸 수 있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ㄷㄷ
이쯤되니 그동안 수도사를 키우면서 여러모로 고통 받았던 나날들을 생각하니 참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아직 맞출 템이 한가득이지만 그래도 너무나 마음에 드는 제 악사 스펙입니다 ㅋ
친구왈 : 수도사를 그리 오래 키웠는데 뭘 하든 마음에 안들겠냐 부두 키우면 디아하다 오X가즘 느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