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러셀 웨스트브룩(29, 오클라호마시티)이 NBA 선수들이 뽑은 시즌 MVP에 선정됐다.
NBA 선수협회는 1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선수들이 선정한 2016-17시즌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출입기자단을 통해 공식 MVP로 선정된 웨스트브룩은 선수들이 보기에도 MVP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