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갑에 현금이 없으므로 음슴체
맨날 밤늦은 때밖에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밤 11~12시 반 쯔음 운동을 했음
여느때처럼 공원엔 사람 한명도 없었음
오늘도 빡세게 버핏 20회 5세트를 하고 힘에 부쳐서 누워있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미친나머지 누워서 손가락총을 만들어서 하늘에다가 쏘는 시늉을 하면서
"하하 난 서부의 사냥꾼이다 뿅뿅 뿅뿅"
하면서 일어났는데 어떤 여자가 벤치에 다소곳이 앉아있는데 날 보고잇는 거였음
여기서 그냥 창피해서 가야하는데 운동해서 지쳐서 미쳤나본지 "하하 죽어라 뿅뿅" 이라고 함 ㅜㅜ
그 여자 고개 푹 숙임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하하 죽었나보군 하하"
하면서 도망치듯 빠져나옴 ㅜㅜ 으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