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잠자기전에 그냥 인터넷 하다가 모터쇼 사진을 보고있었는데 거기에 마음에 드는 모델사진이 있었습니다. 그 모델이 나온 사진들을 다 훝어보다가 잠에 들었고 새벽쯤에 꿈을 꿨습니다. 사진을 보다가 이 여자와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게 기억이 나네요.
제가 아파트 4층쯤에 긴 복도 거의 끝에 서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왼쪽에서 그 모델이 나왔습니다. 사진에서의 의상과는 달리 평상복을 입은 그 모델이 갑자기 웃으면서 칼을 꺼내서 제게 휘두르더군요. 황급히 뒷걸음질 치다가 도망을 쳤는데 계단이 보이길래 올라갔습니다. 4층정도를 올라가서 거기있는 복도를 뛰어가다가 뒤를 봤는데 더 이상 쫓아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