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혁당 사건은 진짜 그냥 못넘어가겠다.
니 애비 일이니 씹을수도 없어서 그러냐?
니 콘크리트 같은 35% 지지율이 그 잘난 애비의 후광이니,
부정하는 것보다 지지하는게 그 잘난 35%를 지키는 방법이겠지.
5.16 쿠데타는 헌법을 짓밟는 국가 전복 행위이지만,
좋다.
그게 잘한짓이었는지 잘못한짓이었는지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는거 조금이라도 이해 해줄게.
근데 인혁당 사건은 역사 어쩌고 개소리 씨부릴 사건이 아니지. 쌍X아.
니 애비가 무고한 사람들을 누명씌워서 대법원 판결 나자마자 하루도 안되서 사형시켜버렸다고.
지 맘에 안든다고
지 권력아래 검사, 판사 이용해서 죽였다고.
이게 내 주장이 아니야.
그걸 2007년이 되어서야,
이땅에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고서야,
대법원에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아준거라고.
그땐 서슬퍼런 권력의 총앞에서 잘못된 판결을 내렸지만,
이젠 죄가 없었노라 말할수 있는거라 한거라고.
근데,
뭐?
이씨발?
두가지 다른 대법원 판결이 있으니 역사가 판단할거라고?
그게 터진 입이라고 막 씨부릴수 있는 소리냐?
니 잘난 아비를 두둔한다고 하는 소리냐?
그 잘난 35%가 그리도 소중하더냐?
정말 이나라의 명이 다하지 않는 이상,
우리 오천만 국민이 전생에 죽을 죄를 지은게 아닌 이상,
내가 니X이 대통령 되는건 필생즉사로 막아낼거니까.
쥐새끼는 그저 졸라 해처먹고 나갈 뿐이지만,
니X은 이나라의 근간과 정신을 쓰레기로 만드는 거니까,
내 그꼴은 죽어도 못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