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2700명을 넘어서며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국내 인구의 절반을 넘겼다. 항체양성률 조사로 파악된 ‘숨은 감염자’를 반영하면 국민 3명 중 2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147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703만131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2600만명을 넘긴 지난 10일 이후 19일 만에 100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1129095535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