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정책인 '제로 코로나'를 폐기하고 '위드 코로나'로 급선회한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새로운 변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적절한 코로나19 대응을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발병 상황과 관련해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바이러스가 확산할 때마다 변이를 일으킬 수 있고, 모든 지역의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1220182819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