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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CTV는 제 19회 중국 베이징 하이테크 엑스포에서 일명 터널 버스라 불리는 'TEB(Transit Elevated)'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이 공개됐습니다.
이 버스는 도로 위에 설치된 레일 위를 달리며 한 번에 1,200명이 수용할 수 있고, 지하철 건설 비용의 5분의 1 밖에 들지 않는다고 TEB 버스 기술자는 전했습니다.
이 신개념 버스는 올 하반기 중국 허베이성의 친황다오에서 첫 시범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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