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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개조vs국민개조
게시물ID : sisa_532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1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17:23:23
 
종편채널 및 보수쪽 언론들의 오늘날짜 물타기 주장을 보니
문 창극 후보자 개인의 명예가 훼손이 됐다며 이에 대한 회복의 기회나
자리를 깔아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던데 그 논지의 요약이 이런거다.
 
1. 그가 언론인 시절 얘기한 것은 언론의 자유에 입각한 개인의 소신임으로 까는건 명예훼손이다.
=> kbs 및 언론이 이를 악용한거라고 하는데 옳고 그름을 다 떠나서 이들도 언론이다.
=> => 이거 좀 이상한데? 아니그러심?
 
2. 그가 종교라는 특정한 단체 내에서 말한건 그에 속한 특수한 사람들에게 한 말이니 바깥 세상과 동일하게 보면 안됀다.
=> 국가를 부정하고(조선왕조600년을 이씨조선500년) 침략자에 긍정하며(친일) 국민의 아픔(4.3사건, 위안부할머니들 등등)
    을 당연시(다 하나님의 뜻) 하는게 종교의 자유안에 들어가는 범위인가?
    종교의 자유란 개인의 권리이기 이전에 타인들에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누리는 것 이거늘 국민의 의무인 병역비리를 시작으로
    반사회적인 행위(본인이 본인을 낙점하고 돈을 챙김) 등등 국민의 의무는 무시하고 권리만 주장?
 
3. 사회적 명망이 있는 양반인데 너무 몰아 붙여서 측은하게 됐고 심지어는 그가 겪을 고통이 너무 심해서
   이대로는 이 나라에 살기도 힘들다.
=> "책임총리? 그런거 모른다."  위의 발언이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사과는 무슨"으로 시작되는 일련의
   말과 행동으로 우리 국민들 70% 이상이 쇼크를 먹었고, 해당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의 정신적인 충격은
   당신이 낙마해도 달래줄 방법이 없는데 지금 5천만 국민보다 저 양반의 명예가 더 중요하다?
=> 당신네들 얘기는 결국 왜 이런걸 끄집어내서 보도를 한거냐는 건데..
    미국 CIA 문건 공개로 박 정희와 아이돌들 당시 돈으로 6천6백만달러 꿀꺽한거 보도한 언론 족친거
    못봤냐! 니들 그때 였으면 다 죽었어! 이런 얘기로 들린다.
 
국민들은 국가개조(관피아 척결 및 안전사회이룩)를 주문하고 있는데 국가는 국민개조를 외치고 있다.
국가란 무엇이냐?
바로 국민이다.
사람들이 나라를 만든거지 나라가 사람을 만든게 아니다.
통치 따위를 하라고 만든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같이 살아야 하기에 이에 대한 공통의 법을 만들어
지켜 가자고 정부가 있는거란 말이다.
 
명예란 자신이 만드는게 아니라 타인에 의해 평가를 받는 것 이다.
뚫린게 입이라고 지 입으로 지 명예를 주장하는 인간치고 제대로된 인물을 못봤다.
다른 어떤 양반은 지는 똑똑해서 100인의 투표권을 줘야 한다고 했다던데....
아무리 비유라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세시대이념(평민100당 귀족1)을 가진자가 정부요직에서 대체
무엇을 할것이고 이런 양반이 만들어 가는 나라는 대체 어디로 흘러갈까 걱정이다.
 
물론 국가개조를 위해서는 국민들도 이에 동참을 해야하니 어느정도의 분발은 필요하다.
하지만 작금의 정부 행태를 보면 자신들은 그대로 혹은 퇴보를 하면서 국민들만 개조를 하려고 든다.
청화대 인사검증시스템에 문 창극은 없었다는데 대체 그럼 이 양반은 누가 뽑은거란 말인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비밀의7인방 중 하나인 김 용갑씨는 자기들 아니라고 반발기사를 냈던데
이게 관피아가 아니면 대체 뭐가 관피아냐?
이제 대다수의 국민들은 다안다.
관피아 최정점에 있는 분들이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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