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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예산 터지겠구먼..
게시물ID : sisa_532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4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4 16:29:32
 
독립투사에 6.25 국군장병 및 베트남 참정용사등등
 
아쉽지만 자손들이나 형제, 자매들이 입증을 못해서 훈장이나 연급을 못타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마의 근엄한 지시로 힘입은 보훈처.
그동안의 엄정한 입증 절차에서 벗어나 추정으로 인정을 다 해주니
온국민들은 자자손손 모든 친인척이 모여서 족보를 열어보시라~
 
앗1 족보가 유실 됐거나 없으시다구여?
괜찮습니다.
저처럼 추정을 하시라~
우리 할아버지 이름난 선비셨는데 마을 어귀에  총칼로 무장한 일본장교 등등이 들어서자
당당히 막아서서 근엄하게 꾸짖었다고 하심.
다 아시잖슴.
칼보다 펜이 강한거!!
그 헌원한 기상과 추상같은 기백에 혼이 털어져나간 일본군 장교가 털푸덕 주저앉아 정신을 못차리니
따라지들이 허둥지둥 장교를 들쳐메고 물러갔다고 했음.
 
이정도면 국가에서 주는 최고의 훈장감이 아닌가!!
아버지께 말씀드려 시골의 집안 어르신들 육성증언을 받아내 보훈처에 내야겠음!
(참고로 그후에도 우리마을만 일본군이 빙그르~ 돌아서 갔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물론 나도 안믿음.ㅋ)
 
문 창극 이 양반 그나마 한건 좋은일 하고 가는구먼.ㅋㅋ
 
지금쯤 비슷한 어르신들이랑 한잔 하시며 무용담과 자화자찬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계실터
딴지걸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듣자하니 2012년인가 보훈처에서 발표 나왔을때 득달같이 달려가
울 할부지요~ 했다가 증거부족으로 훈장 못받아 가신 모양인데 마마께서 하혜와 같은 은혜로
훈장을 주실 모양이니 괜시래 이제 다 끝났다고 툴툴 거리지 말고 받으세여~
님과 마마 덕분에 온국민이 독립투사 국가유공자 가족이 되는 경사가 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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