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외국인 국대 감독을 못 쓰는 이유가 돈 때문이였죠?
축구협회가 예산상의 문제로 외국인 감독을 데려오지 못한다. 뭐 이런류의 기사를
예전에 본 거 같은데요. 그래서 월드컵 진출 팀 중에 외국인 감독을 쓰고 있는 나라를 찾아봤어요
카메룬 : 볼커 핀케(66,독일)
칠레 : 호르헤 삼파올리(55,아르헨티나)
호주 : 앙게 포스테코글루(그리스)
콜롬비아 : 호세 페케르만(65,아르헨티나)
그리스 : 페르난두 산투스(50,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 사브리 라무쉬(43,프랑스)
일본 : 알베르토 자케로니(61,이탈리아)
코스타리카 : 호르헤 루이스 핀토(61,콜롬비아)
스위스 : 오트마르 히츠펠트(65,독일)
에콰도르 : 레이날도 루에다(57,콜롬비아)
온두라스 :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콜롬비아)
이란 : 카를로스 케이로스(61,포르투갈)
미국 : 위르겐 클린스만(49.독일)
러시아 : 파비오 카벨로(67,이탈리아)
일제리 : 바히드 할릴호지치(61,보스니아)
15개 국가 더군요. 32개 국가 중 절반정도가 외국인 감독을 쓰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월드컵 출전국 중 절반도 못되는 경제능력을 가졌는지 의심스럽네요
위 나라 중에는 누가봐도 경제적으로 좋아 보이지 않는 나라들도 많은데..
정말 축협에 할당되는 예산이 적은건지, 아니면 충분한 예산이 들어오는데 딴 곳을 세는건지
아니면 그놈의 인맥축구를 하기위해 국내 감독을 써야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