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비군에 왔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45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썅간나
추천 : 2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24 17:24:08
근데 들어서자마자 입구서부터 폰다내세요~~이러더라고요 보통 내실분은 내세요 그러는데
몇명 빼곤 이백넘는 사람 거의 안냈어요

교육다끝나고 마지막시간에 좀 남은 시간을
휴식한다고 해서 시간도 볼겸 핸드폰을 봣거든요.아까 전화가 와서 진동을 느낀지라 그것도 누군가 확인할겸요
그때 교관들 노가리하고 있고 예비군들 거의 담배피며 폰보고 있었는데
저를 부르더니 짜증시런 말투로
상급부대서는 이런경우 바로퇴소 시키라고 하는데 폰좀 쓰지마라면서 거품물더군요ㅡㅡ..
그래서 아 휴식시간이라 잠시 써도 되는줄 알았다 죄송하다 그러고 말았는데 좀떨어져있던 교관이 오더니 제가 꺼둔 제폰 집어서 홈버튼 누르더군요. 당연 꺼놧으니 화면은 안떳는데 여기서 욕할 뻔햇네요..그러고 말았는데

제가 알기로 폰을 압수할 수가 없는데.
그거 나중에 태클당하면 어쩌려고 그러죠?
그리고 처음 입구서부터 내라고 떼를 쓰질않나.
더구나 폰 안낸 예비군들은 점수가2점깎고 들어가요..;;; 그거는 뭐 그렇게 해도 나쁘진 않은데 
강압적이네요.ㅡㅡ
  물론 교관님들 고생하는거 알고
그래서 저도 적극적으로 항상 교육받습니다
대답도 잘 했고 폰 압수 안했다고 해서 교육때
폰만지는 예비군 전혀 없었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하네요.
저 이전 살던데서는 압수드립 퇴소드립 안쳐도
예비군들 말 잘듣고 쉬는시간만 쓰고 
에티켓 지켰는데. 이거 기준강화된 건가요?

 
하 열받아서 하소연햇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