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focus.kr/view.php?key=2017010800094655026&share= (전주=포커스뉴스) 야권의 대권잠룡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전 대표는 기득권 정치에서 청산의 대상이지 주체는 될 수 없다"며 날선 비판의 날을 바짝 세웠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전북 전주를 방문해 가진 전북지역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 전 대표를 향해 기득권 헤체를 요구했다. 그는 "그동안 민주당의 대표를 했고, 지금도 여전히 당을 지배하는 친문 기득권이 가져오고 있는 여러문제는 청산의 대상이다"라며 친문세력의 기득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그는 "민주당 내에서의 줄세우기가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심지어 최근에는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사람까지 찍어 놓았다라는 소리에 듣고 공당에서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똑같다"며 "민주당 조차도 기득권 해체를 요구받는 당이다"라며 민주당의 기득권 독단과 청산을 주장했다. 이밖에 그는 호남에서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 "아직까지 출마에 대한 명백한 입장 밝히지도 않았으며, 호남민심에 호소해 본 적도 없었다"라며 "남은 몇 달 기간 동안 거대하고 역동적인 드라마를 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드디어 나왔군요 친문패권주의....진짜 화가납니다....경선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