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말하면 국가와 국방부의 잘못이있지만 우리 사회의 잘못된점이 이런 비극이 생겨났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집단괴롭힘이 미성숙한 아이들이 저지르는 잘못이라 여겨지기 보단 현재 사회의 큰문제점으로 생각 됩니다 직장내 왕따라던가 애들 엄마사이에서의 따돌림 그리고 이번 군부대 사건까지.
저도 많이 느낀게 전 공군출신이라 기수열외 이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어느한 선임병을 왕따시키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직감병이라 별로 마주칠일 없었지만 종교참석이나 그럴땐 서로 좋아하는 만화나 게임이야길 했었죠 그리고 그선임 전역전에 후임들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 전체적으로 경례만 하고 식사할때나 작업할때 같이 잇질 않는다 합니다. 앞에서 다나까 경례만 하고 뒤에서 뒷담화하고 친한사람도 동기 몇명과 직감근무자 몇명 정도
그리고 국방부도 무척 잘못하였지만 그 친구가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인지..왜 관심병사 제도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데 관심이 필요한 장병을 간부들도 괴롭히는데 동참하였는지...
그리고 하고싶은말은 군대내 기수열외를 해병대의 잘못되 관례라 보지 않고 사회전체의 문제로 보고 판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친구가 관심병사여서 실탄을 주면 안된다가 아니라 그친구가 괴로운 일을 당하게 하여 이번 비극이 안 일어나게 예방을 못하였는가를 생각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