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벙언 검거를 못해서 검찰이 그 일가 친척들을 다 잡아드리고 있는데
죄목이 다 배임입니다.
뭔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니 유 벙언과 상관이 없어 보이는 회사들도 있던데
검찰이 국세청에 자료 받아 검토해보니 배임으로 다 엮을 수 있어서
영장발부 받는거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과연 유 벙인이 관련 회사만 이런걸까?
우리나라 법인회사들의 건전성은 과연 어떠한가?
그래서 국세청과 검찰이 배임이나 탈루 등등으로 일년에 세무조사를 얼마나 하는지 알아 보려고
검색을 해봤는데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못찾겠네요.
유 벙언이 하나 털어도 몇천억이 줄줄줄 나오는데 그의 회사 다 합쳐도 서열500위에도
못 낄거 같더라구여.
뭐 자본금 대충 합쳐본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1000등도 못할듯.
아무튼 뭐 순위가 이글의 주제는 아니니깐....
기업하기 좋은나라 하시는건 좋은데
여기에 대전제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바른기업!
바른기업하기 좋은나라.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 공감합니다만
그 돈 없다고 절대다수 국민이 그나마의 복지로 누리고 있는
공항, 철도, 의료 민영화 하시기 전에
국가개조에 꼭 필요한거 한가지는 바로 바른세금인 것 같아요.
일반국민은 최저생활자들에게도 악착같이 의료보험료 받고
장기미납 시 신불자에 압류까지 한다고 들었습니다.
장사가 안되 파산하는 자영업자들에 밀린세금 안내면
이 역시 신불자에 압류까지 하고 심지어는 이런 분들이
파산을 해도 조세는 면책에서 빠진다고 하고
이러면 재기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유 벙언이나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법인파산 시키고
곧바로 또 법인 만들고 새끼치고 날치고 꼭 일제시대 친일파 놈들이
지금도 자자손손 잘 쳐드시고 사는듯이 하시더라구여.
신불 압류는 커녕 세월호 참사 이전의 동영상을 보니
유명 정치인들에 연예인들에 심지어는 참사 초기 방송에서
사회적 명망이 있으신 분이라는 회장님 이란 호칭을 꼭 쓰시더군여.
국가개조.
참으로 좋은 말 입니다.
창조경영.
이 얼마나 듣기 좋은 말입니까.
그러기 위해서 현 정권 경제로 돌파구를 잡으신거 같은데
재물 팔아 도박하는짓 그만 하시고
도박판을 없애야 합니다.
법인에 대한 세무와 오너일가의 개인재산 형성에 문제가 없는 기업에 지원을 하세요.
1000대 기업을 조사해서 999개 기업이 다 문제라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고요?
국가의 기업이 그토록 불건전 하다면 당장 몇십년 총생산 후퇴하면 됩니다.
그후엔 발전 속도가 빛처럼 빠를테니 장기적으로 보면 큰타격도 아닙니다.
박 정희 덕분에 밥은 먹는다고 하시잖아요.
뭐 요즘엔 농업기술이 워낙 좋아서 그런 구국의 영웅(?)안나와도
우리나라 자급자족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잠깐 발전 좀 더디면 어떻습니까.
이거 하다보면 친일의 잔재도 착살하고 사교육비용도 좀 없애며
마을장터 살아나서 지역민들간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감정도 좀 없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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