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학하고있는 남징어입니다 . 한 이년전쯤에 친구들과 같이 바닷가로 여행을 갔는데 그때 개 소름돋은썰을 풀어보겠어여 . 여자친구 없으니까 음슴체 ㄱㄱ
때는 이년전 .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랑 내 친구들은 바다로 놀러가기로 함 물론 학생이니까 돈은 별로 없어서 무조건 제일 싼 모텔같은거로 잡자해서 잡은 방 구조가 일층부터 육층까지 있고 우리방 창문은 바로 옆건물 벽이랑 일미터 떨어져있어서 창문 열면 바로 옆건물 회색 벽이 보이는 구조였음 열몇명이 갔으므로 사층에 네팀 오층에 네팀 해서 방을 잡고 바다가서 별 미친짓을 다하고 돌아옴 새벽 두시까지 놀다가 방으로 돌아가서 씻고 잠에 듬 자다가 오줌이마려워서 화장실로 가던중 갑자기 창밖에 뭔가가 보여서 봤더니 사람 발임 .. 개식겁해서 같이 자던 친구 깨웟더니 발이 사라짐 친구한테 등짝스매싱 당하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 침대로 가서잠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임 . 다음날 아침 친구가 너무 피곤해 보이길래 왜그런가 물어봤더니 창문에서 사람 머리를 봣다고함 생머리한 여자가 창문에서 보고있었다고 함 근데 문제가 뭔지 알아여 ? 그친구 바로 내 윗방에서 자고 있엇거든 . ㅇㅇ 내가 404호면 걔는 504호 이런식으로 ㅅㅂ 친구방 가서 확인해보니까 방구조도 완전똑같음 방과방 사이 높이는 이미터정도 진짜 개무서워서 바로 방바꿔달라고 요청 지금와서 그냥 웃으면서 쓰는거지 그땐진짜 너무 무서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