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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편의점 진상 아줌마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0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조야빨리와
추천 : 2
조회수 : 1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02 18:59:57
지금 정신이 너무 없으므로 음슴체



집근처 동네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알바생임

오늘도 어김없이 배송기사님이 물품들을 잔뜩 가져와서

그걸 열심히 이리저리 옮기고 있는데 그 진상이 옴

늘 항상 커피를 사가는데 계산하고 그 진상이 통화중이면서

그 커피만지고 있길래 계산대위에 돈 올려놓고 다시 물건 정리할라했는데

왜 계산데위에 돈을 올려놓냐며(자기 손에 안주고) 화내면서 아이스얼음컵(커피사면 무료로 주는)

집!어!던!짐! x발련이다 뭐다 우습게 본다 욕하면서..

이건 오늘 있었던 따끈따끈한 썰이고


문제는 이 아줌마 저번에도 커피박스에 커피들이 멀쩡히 남아있는데도

새 박스 뜯어서 커피가져가면서 나한테 틱틱댄다 뭐다 욕했음


나랑 트러블 있기전에는 저녘알바랑도 경찰을 부르네 마네 트러블 있었고,


그래서 이미 점장님도 알고계시고 점장님이 여기 인수하기전에 계시던 점장님하고도

사이가 안좋았다고 함.


심지어 이 동네에서 일하시는 우리 엄마도 알고계셨음..!!!!(오늘 엄마한테 하소연하다가 알계된 사실)


더 놀라운 건 담배기사님도 알고계심 ㅎㅎ 다른 편의점에서 얘들한테 소리질렀다나 뭐라나,,



오늘 막 나한테 점장부르라면서 난리치다 본사에 신고한다 그러고..

점장님한테 오늘 있던 일 다 말했는데 원래 진상이라고 어쩔 수 없다고 ㅠㅠ

저녘알바랑 교대하는데 괜히 서러워서 울고 ㅠㅠ(슬퍼서는 잘 안우는데 억울하면 무지 잘 움..)


아무튼 그랬음... 일요일날 시험인데 펜도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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