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레이크도 없는 픽시타면서 헬맷도 안쓰고 양손놓고 심지어 한손으로는 통화하면서 가는 패기는 뭔가요?
그래요 여러분의 젊음의 패기 맨땅에 헤딩하고픈 마음은 존중합니다. 근데 여러분이야 맨땅에 헤딩하고
이승을 하직하든 불구로 이승에 남든 자업자득이니
신경안씁니다만 사고라는게 꼭 본인한테만 일어나지는 않잖아요? 평범하게 산책하던분들이나 평범하게 자전거타던분들이 휘말릴 수도 있잖아요..그 분들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러니 제발 남들 입장도
좀 생각해보고 자전거도로 나올 때는 꼭 정신머리도 함께 챙겨 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