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방역강화·비자제한 관련 갈등 일단락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중국 도착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3일부로 폐지했다.
한중 항공 노선을 운영하는 한 항공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한국발 여객기가 도착한 중국 내 공항 상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달 이후 '한국에서 출발한 한국 국적 입국자'에게만 실시하던 전수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