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문이 처음 들어올때부터 문 안쪽에서만 잠기고 밖에서 열쇠로는 못잠그는식으로 고장나있었거든요? 근데 제가 호구였는지.. ㅠ 그냥 안에서 잠그고 밖으로 나오면서 문 닫으면 잠기니깐 걍 그러려니 하고 한달 살았어요.. 어짜피 잠기기는 하니깐.. 근데 이게 습관이 들어버려서 오늘 빨래 가지러 잠시 나올때 열쇠는 집안에 두고 문은 습관대로 잠가버려서 만오천원을 들여서 문을 열었네요 ㅠㅠ
암튼 이 문을 좀 고치고 싶은데 이미 한달이나 지나서 주인집에 말하면 고쳐줄까요? 이거 제가 고장낸거라고 하면서 안고쳐줄수도 있는건가요?
사진은 문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