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집에 왔는데 타이밍 좋게 택배가 딱!
잉 근데 택배 아저씨가 배송비를 안 받아 가셨다??
이것은 PGK님의 은혜로운 선결제?!
나눔도 감사한데 이런 친절까지... 돈 없는 백수는 그저 웁니다.ㅠㅠ
오픈 더 박스 하니 자비로운 PGK님의 아이디와 깨알같은 ASKY♡ (하트에 녹습니다...)
휘황찬란한 뽁뽁이의 자태가 돋보입니다.ㅎㅎ
흥분을 가라앉히고 뽁뽁이를 조심스레 벗겨내니 위엄 있는 다이어리의 자태가..? 근데 위에 있는 저것들은 계약에 없던 건데?
자비로운 PGK님은 선결제에서 그치지 않고 필기구까지 챙겨주셨습니다.ㅠㅠ 무려 볼펜심까지..ㅠㅠ
PGK님 저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님 동상 본 거 같아요...ㅠㅠ
이성을 잃고 다이어리의 끈을 거칠게 벗겨내니 수줍게 뽀얀 속살을 드러낸 다이어리의 자태.
플래너 속지 끼워넣으면 제가 원하던 다이어리 라이프가 시작됩니다.ㅎㅎ
당첨 되고도 미끄러질 뻔 했는데 다시 기회를 주신 PGK님 고맙습니다!
계획 잘 세워서 열공할게요!!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