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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은희 후보.
게시물ID : sisa_535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8/3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07/11 14:20:26
 
경찰 생활 그만두신게 자의인지 타의인지는 훗날 자서전 같은걸 통해서
밝히시겠죠.
 
우리 다 아는 얘기지만 김 용판 무죄 판결은 관련 판사조차도 협의가 있음을 시사했어요.
다만 유죄를 주게되면 선거부정을 법이 공식화 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애매한데 증언이 다르니 하는수 없이 무죄다.
라는 판결이 나오게된겁니다.
 
이제 남은게 뭐라고 보십니까?
 
김 용판이 권 은희씨에 대해서 명예회손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3년동안 결판을 내야 후일 정권이 바꿔도 재조사가 힘들게 말이죠.
 
무직으로 계시면 버텨낼 방법이 없어요.
현재 이 나라의 국-검-경은 부정이 드러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뭔짓이든 다 합니다.
 
심하면 음모죄에 내란죄까지 추가되서 감옥으로 보낼수도 있는게
현재 권 은희씨가 처한 사실입니다.
 
이런 와중에 그녈 지켜보던 박 영선씨가 줄수있는 도움은 정계진출 밖에
없었을 겁니다.
조중동 언론에서 나오는 무소속=수도권 얘기는 허무맹랑이예요.
정치신인이 연고가 있는 지역을 놔두고 왜 타지역으로 간다는 말입니까?
타지역으로 가려면 선거조직과 보좌진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이런저런
준비가 필요한데 경찰 그만둔지 열흘도 안되는 그녀에게 이런게
갖춰져 있을수가 없잖아요.
 
1년반 있다가 비례대표 나가면 되었는데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못르겠다는
비판에 대해서 전 당언합니다.
1년반 동안 가만히 계시면 재판에 글려다니고 언론에 호도 되어서 결국
묻히고 마는데 어찌 가만히 있으라! 한단 말입니까.
 
재보선의 특성상 수도권과 서울은 새누리에서 거물급 튀어나올테고
야당에서도 중진들 깃발 흔드는데 대체 어디로 가라는 말?
만약 그렇게 했다고 가정하면 지금 반대하고 있는 야당의 중진분들이
환영 했을까요?
결국 권 은희씨 출사에 자리가 하나 더 줄어든 중진들의 자리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명분-태생지역-지역내 호감도 이 3박자가 전부 최상이고
정치권 세대교체론과 계파에 물들지 않은 인물인데
목적있는 양심선언이 됐음으로 실패한 공천이라니....
 
이 방법 말고 권 은희씨를 지켜줄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다는 말인가요?
 
조용히 집에서 자숙하고 있다가 소환장 받고 검찰에 끌려다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만신창이 되셔서 망가지면
1년반 그후 무소속으로 나가 억울함을 호소하라?
 
진짜 웃기지도 않는게 새누리 의원 중 하나가 언론에
이러다가 줄줄히 양심선언하고 다 국회로 진출하면 어쩔꺼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던데
이 정도 양심선언하시면 다 국회로 가셔도 좋습니다.
여, 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 감투에 중독되어 민생은 뒷전인채
제 이익만 챙기는 인간들이 우글우글.
 
권 은희씨가 국회로 진출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검-경의 비리척결에 나선다면
우리 국민들은 천문학적인 금전 이상의 이득을 보는겁니다.
 
최근 안 철수씨의 행보에 대해서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저이지만
마치 안 철수씨가 권 은희씨 후원자 인것처럼 말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고 계신건지....
그럼 박 영선씨가 안 철수계란 말입니까?
기 보민 후보와 이번 권 은희 후보의 사안은 전혀 다른겁니다.
지금 지켜주지 못하면 권 은희씨에게 내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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