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오유에 40%정도가 아이폰과 관련된 글이더군요..
아이폰때문에 삼성이 까이고 있던데요. 그렇다고 이글이 절대 삼성을 옹호하는 글이 아닙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말기말고 통신사들이 좀 정신차렸으면 합니다.
뭐 단말기에도 가격거품이 있다고는 하지만, 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말기에 크게
부담을 느낀적이 잘 없습니다. 뭐 폰 장사해보셨다는 분들이 단말기 가격의 마진율보면
놀랄꺼라는데.... 처음 휴대폰을 구입할때부터 보통 40~50만원 하지 않았습니까?
옛날 플립모양부터 제가 애니콜 폴더 처음 나왔을때(장혁이랑 안성기가 CF찍은거.. 이때 이 단말기 나온지 얼마 안되서 샀기때문에 주위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네요.)
부터도 가격이 30~40만원 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인지 제 머릿속에 단말기 가격에 쇄뇌가
된 듯합니다. 그리고 요즘 약정으로 할부체제도 잘 되어 있지 않습니까?ㅋ
저도 지금 아이폰 바꾸고 싶은데 제폰요거 아직 약정이 끈나지 않아서.. ㅡ,.ㅡ
그리고 삼성이나 국내 대 기업들 질책받아 마땅합니다. 자국의 소비자들에게 과장해서 팔다니..
뭐 이리저리 서론이 길었네요..
그런데 저는 삼성보다는 통신사들.. 일단 기본료가 1만5천에 육박하는거 다 받아먹고,
문자도 뭐 예전에 오유에 올라왔던거 같던데 원가가 2~3원 정도라면서요?
요즘은 20원으로 할인됐다고 하지만 이런저런 폭리...
더 웃긴건 요즘나오는 폰들은 음원저작권 때문에 적외선 통신이나 블루투스 기능으로 벨소리, mp3가
공유가 안되더군요. 좀 통신사들도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혁신적인 통신사는 설립이 되질 않는건가요...
앞으로 계속 sk,kt,lgt 이 세개의 통신사로 국내시장이 돌아가는 건가요..
새로운기업이 통신회사라는 시장에 진입하려니 장벽이 너무 높은가요...
기지국세우고 대리점 모집하고 하려면 너무 큰 자본이 필요한가요...
p.s 저 오유 하면서 오늘의 베스트가 10페이지가 넘었다는게 신기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