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장난같이 썼지만 의문이 들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2014 네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응모작 이라는 베오베글에서 다음과 같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이걸 보고 떠오른 것이 예전에 봤던 영화 단테스피크입니다.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용암 때문에 산을 빨리 내려가야해서 뛰거나 걷는것 보다는 보트로 강을 따라 내려가는걸 선택하는데요,
이 때 강에 용암이 유입되면서 강물이 산성으로 변하여 보트 스크류가 녹아내려서 우선 전진력 소실, 보트 자체가 녹기 시작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더 가면 강 밖인데 그것마저 어려워보이자 할머니가 내려서 스스로 두 다리를 희생하여(허리정도깊이) 보트를 끌고 전진해 보트에 타고있던 아이들을 살리고 자신은 하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게되어 걸을 수 없게됩니다.
네셔널 지오그래픽 투고사진은 특수한 코팅을 한 보트인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물의 양이 용암에 비해 많아서 별 문제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