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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방문 이후.
게시물ID : sisa_536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0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5 15:00:54
 
한국에 와서 서울대 강연을 했는데 결론은 딱 하나다.
"임진왜란때 우리가 너희를 도왔다."
 
그리고 그자리에도 참석했던 삼성 이 재용과 4번의 미팅을 했다,
 
박 근혜 대통령과의 선물교환에서는 조자룡의 인물화가 있었다.
측근들이 이렇게 저렇게 박 근혜에 대한 분석을 해서 그녀의 첫사랑?을
기억한다는 세심한 베려도 있었겠지만 사실 이런 의미들에 더해서
그만큼 박 근혜에 대한 철두철미한 연구를 했다는 얘기도 된다.
 
김 정일에게는 그렇게 존재감을 과시하려 애썼던 박 근혜 대통령은
그의 아들과는 레벨이 안맞는다고 직접대화를 하지 않는데
"지가 먼저 나한테 인사를 해야하는데 이게 맞먹으려드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
김 정일이 만나고 와서 가장 먼저 내세운게
"김 정일이 한국에 오면 내 아버지 무덤 참배를 약속했다."
아이니컬 하게도 그리고 나서 40일 후 서해교전이 벌어지는데
그에 대해서 "왜 이런일이 일어 났는지 모르겠다."
"교전수칙을 제대로 지킨건지 의문이다."
이러시곤 전사한 장병들 조문을 하지 않았다.
결국 빅 이벤트가 무산된거에 대한 삐짐으로 느껴지는건
과연 나 혼자만의 망상일까?
 
사실상 공주로 자라난 그녀.
정치적 활동 당시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이른바 왕족.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직접소통이 없이 진언을 내리는 통치
이른바 왕의로서의 군림.
"백성들을 잘 살펴라!"
하시곤 어찌 살펴야 하는지는?
오늘자 "경제를 살려라!"
하셨는데 그 방법은 부동산 규제(대출) 풀어라.
세인들이 늘 말하는 이분의 가장 큰 단점이 바로
현실감 부재.
그리고 거기에서 나오는 허수아비 혹은 얼굴마담.
일반 국민들이 빛을 더 지는게 어찌 돈이 도는건가
폭탄이 도는거지.
 
이 회창에게 밀리니(당시 짠밥이나 세력으로 애시당초 불가능한건데)
한나라당 쮜쳐나와 미래연합인지 만들어서 선거판에 출전.
당선0 비례대표2 나오자 열받아서 첩거.
신당은 그냥 뭐....
선거의 여왕이라는 분들에게 이거 물어보면 묵묵부답.
그래도 이 미래 뭐시기가 그녀에겐 참 아픔이었는지
대톨령 당선되고 가장먼저 한게 미래창조과학부.
이름만 들어보면 이공계를 위한 부서 같지만 사실은
예전 남산을 업그레이드한 조직의 냄새가.....
미래를 생각하신다는데 요즘 세상은 과거로의 회귀
경제개발5개년 계획과 똑같아 보이는 경제개발3개년계획.
이쯤되면 새마을운동 다시 사직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뭐 과거의 좋은건 배워야겠지
본인께서 하시는 이런 계획들 다 5년으론 부족한데 이걸 어쩌나
유신이라도 하면 참 좋은텐데 말이야.
 
이런 그녀의 성격을 알았음이 분명한 시진핑은 뭐 북한이야 나중에 가거나
따로 비밀서신 하나 보내주면 되는거니 하고 한국에 왔다.
종편채널에서는 마치 큰 성과인양 얘기하며 북에 대한 견제구를 기대했지만
역시나 시진핑은 북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하지 않았다.
할수없이 종편채널은 급히 한-중이 힘을 합쳐 일본을 견제해야 한다며
시진핑도 간접적으로 일본을 비판하고 있다고 신이 났었는데
중국은 언제나 일본에 비판적이었다 이 양반들아....
그리고 우리의 박 근혜 대통령께선 시진핑과 함께 일본에 대한 뭐 발언 하셨나?
우리 다 알고 있겠지만 묵묵부답.
아베에 좀 삐지신듯 하고 그 이유는 우리 국민들 때문이 아니라
본인이 자신들의 천황과 동급인 여왕인데 대우를 안해준다 정도가 아닐까?
 
이런저런거 잘 이용한 시진핑은 많은걸 얻어간 모양이다.
얼마전 열린 한-중 FTA 협상에서 중국이 예상 혹은 기대와는 달리 쎄게 나와서
우리 외교부가 당황했다고 하는데 한쪽은 실리를 얻기위해 온거고 이쪽은 인기관리
때문에 어서옵쇼! 했으니 기대는 뭔 기대를 한다는 말인가.
앞으로 중국은 계속 쎄게 나올것이 자명하다.
우린 뭐 판다가 풀 뜯는 모습이나 보며 웃어야 하고.....
 
우리 정부가 바둑판만 선물한게 아니라 무비자 선물까지 준 모양이다.
그러면서 이러면 중국관광객이 늘어나 내수경제가 살아난다며 좋을 일 이란다.
전세계가 안전안전을 외치며 입국심사를 강화하는 마당에 우린 공산국가이자
우리의 주적인 북한과 형제국가인 그들에 무비자를 선물한단다.
앞으로 북한 잠수함이나 땅굴은 추가로 안나와서 다행인건가?
애들이 이제 간첩이나 공작원 보낼때 힘들게 올필요 없으니까!
지금도 문제가 심각한 중국인 밀입국자와 붑법체류자들로 인한 범죄와 치안문제 등등
그들이 과연 중국관광객들일지 중국보따리상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무비자로 개방한 제주도를 보라.
재미보는건 면세점과 호텔, 카지노들뿐이다!
한국식당들은 문닫고 중국인식당들 척척 들어서고 읍습한 중국인촌 만들어져
자녀들 학교 보낼때 부모들 전전긍긍한다.
중국의 신부자들이 한국에 와서 막 사간다고?
개들은 한국을 그냥 아래로 본다.
우리 부자들과 마찮가지로 미국이나 유럽으로 뜨지 우리나라?
그래 뭐 싼맛에 가끔 들리기는 하겠지.
우리의 부자들도 매번 미국, 유럽으로 가기 뭐해서
싼맛에 동남아 놀다 오니까.
그런데 그게 그나라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나?
골프장 숙박시설 종업원으로 들어가면 그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된다는건지.
도리어 단체관광객으로 짭잘한 재미를 보던 일본수학여행 수요가 끊기지나
않을런지....
일반관광객이면 중국의 일반시민층을 말하는건데 개들은 공산국가라
우리가 무비자해도 그냥 올수 있는게 아니다.
사유서인지 뭔지를 공안에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 올수있다.
그 승인 받는 애들은 비자 나오는 애들이고 결론적으로 일반 중국관광객들의
입장은 우리가 무비자 해봐야 똑같다.
그럼 무비자 혜택을 보는건?
뽀따리장사, 불법취업자, 범법자, 위장자, 수출을 위해오는 자영업자 등등
우리 경제 참 덕보겠네?
 
중국과의 거래에 위완화도 허용을 하기로 했다니
이제 달러만 보유 해야하는게 아니라 위안화도 사재기 해야한다.
교역량이 최대이니 이것도 중국엔 참으로 도움이 되라라.
우리?
환전수수료 절감이 되는 이익이 있다고?
무이자로 보유해야할 위안화를 생각한다면 그 이익의 실제 이익이
되는게 과연 어느 천만년일지 계산기 두둘겨봐야 답도 없을 것 이다.
외환(달러)보유고 좀 떨어지면 경제가 딸랑 거린다고 말하는 대한민국.
이제 이중고를 겪어야 한다.
 
조자룡이 조조의 백만대군 사이로 장난치듯 창질하며 아두를 가슴에 품고
제 주군에게 돌아갔다.
뒤늦게 조조의 백만대군이 쫒아갔으나 장판교에 있던 장비가 버럭! 소리를 지르니
놀라서 혼비백산 줄행랑을 치더라....
어릴적 이 대목 읽으며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갑자기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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