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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일지 1일차.
게시물ID : humorstory_421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옷사고파
추천 : 2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1 23:18:16


이 글은 초파리와의 장기적 전쟁을 기록하기위한 메모이다.

오늘 나는 초파리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했다.

몇일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 초파리들...
집을 청소하면 나으리라 생각하며 대략 청소를하고 대충대충 시간을 떄우자 초파리는 말도안되는 속도로
그 개체수가 눌어났다.

이상하다 싶던차에 아차 싶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그곳에 한달전에 친척네서 받아온 참외가 썪고있었다.
예상대로 그곳에 수많으초파리가 주둔하고있었고 아차싶기도했지만 드디어 그들의 주둔지를 격파했다는 생각에 기분이좋았다.

그러나 그때 나는 냉장고 밑의 깨들이 보이기시작한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못했다.

그로부터 3일후.. 바로 오늘. 
인터넷을 보고 설치한 식초트랩에 10여마리의 초파리가 잡혔음에도 이상하게 더욱 많은 초파리들이 들끓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전쟁을 선포했다.

그리고 그 전쟁의 가장 좋은 방법은 청소라 생각하여 쓰래기부터 버리자! 라며 쓰래기봉투를 드는 순간.

그 봉투밑에 약 200여개의 깨가 존재했다.


사진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올리지않겠습니다.

평소 비위가 약한 나는 그 깨들에게 f킬라를 분사한 후 쓰래받기에 받아 버리려다가 헛구역질을 하고 전쟁 1일차 기록을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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