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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송치채 별장.
게시물ID : sisa_537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0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2 15:35:26
 
분명 당시 뉴스에선 검찰이 지역 경찰서에는 알리지 않고 급습을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고 수사발표 했었음.
 
그리고 언론에선 지리에 밝은 지역경찰(순천경찰서)와의 공조가 아쉽다고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발표를 보면 검, 경이 40일에 걸쳐 모두 55차례 8천명이
40일동안 반경 10km를 수색했다고 나옵니다.
 
전 이 대목에서 오싹합니다.
 
간발의 차이로 놓쳤는데 결국 거기서 도망가고 자살 혹은 타살을 했다는건데..
 
왜 이사건이 인천에 배당이 됐는지 의문이 나오는 상황.
 
별장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에서 유 벙언의 시신이 발견.
 
아무리 허술하게 했더라도 10km 인근도 아닌 불과 2km 근처에서는
엄중하게 했을 수 밖에 없음.
 
당시 수색진행도와 일지등등을 비교해 보면 거길 안지나갔을리가 없다는결론.
은폐된것도 아니고 뻔히 보이는곳에 있는 시신.
 
게다가 아무리 허접한 경찰이라도 유 벙인이 잡으면 특진인 상황에서 
나이 든 흰머리의 시체가 있는데 이걸 그냥 노숙자로 넘겼다고?
정말이지 해당 경찰이 멍청해서 그랬다고 쳐도 반장이나 그위에서
이를 또 그냥 넘겼다고?
당시 순천이 완전 뒤지어진 상황이였는데?
별장 인근이 아니라 수십km 떨어진 곳에서 발견이 됐었어도 난리가 났을건데?
 
이건 쉬쉬한거임.
 
문제는 왜 쉬쉬한거냐는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함.
 
그리고 더 중요한거!
검찰은 별장에서 몇시간을 있었고 누구의 제보로 간거냐는거!
현장에 있었던 인원들 모두 철저히 조사해야함.
모두 분리 시켜서 추궁을 해야함.
 
대체 왜 인천에 배당을 준건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나왔던 상황에서
참으로 해괴한 일이 벌어졌음.
 
근데 정말이지 안타까운게 검찰이고 경찰이고 심지어는 국정원에 군까지
이나라의 수사기관 모두가 대선불법개입을 한게 오늘 밝혀졌고
위 의문점들을 해소할만한 수사기관이 없음.
 
세월호 유가족들이 수사권을 왜 달라고 할까요.
 
당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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