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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를 보고왔습니다~! 약간 스포,간략 후기
게시물ID : movie_30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sent
추천 : 1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7 19:46:26
대부분의 리뷰에서 실망했다 별로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서 혹성 탈출이냐 제가 보고싶어하던 군도냐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후회하더라도 군도를 보고 후회하자고 친구를 설득해서 군도를 봤는데요.
 
안경,총,개틀링건 이거 3가지가 나왔을때 실망을 하긴했습니다.  조선시대에 뭔 뜬금없이 개틀링건이란 말입니까..
 
하지만 위에 3가지빼고는 액션신도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소설진행할때 1장,2장 이런식으로 영화의 소제목을 붙여놔서 나름대로 약간의 신선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동석씨가 연기한 천보가 쫌 웃겨주는 부분도 있었고요. 조금 과장되있지 않나 하는 부분은 도치가 조윤을 유인해서 노사장이 결국 죽게 되는 부분에서는 너무 먼치킨인것 아닌가 했는데 전에 설명에서 나는 제비도 창으로 꿰뚫는 경지라고도 하고 무관 10명의 몫을 한다고 하니 도적질하고 제대로 무술을 배우지 못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노사장도 과거 이야기에서 무관 이었다가 상관을 베고서 지리산 추설의 우두머리가 된것 같은데
 
조윤이랑 그렇게 차이나나 싶었지만 뭐 같은 무관이라도 급이란게 있으니 이 부분은 쫌 의아하긴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논리가 않맞는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그나저나 강동원을 위한 영화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강동원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잠깐 나도 저런 얼굴도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평은 리뷰에서들 말하는 부정적인것보다는 그냥 돈아깝지않고 볼만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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