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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쓰레기멘탈국가가 된 이유를 설명해 보자면...
게시물ID : sisa_540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2aHniM
추천 : 8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0 10:22:42
이스라엘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님 통해 듣고 생각한 것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치 이전에 전 세계에 살던 유대인들의 수는 약 1800만명.

유대인 학살 이후 1100만명정도만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 세계(지만 주로 미국과 유럽과 중동)에 약 1500만명이 산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그 중 600만명이 이스라엘이 삽니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 중 시오니즘과 그 폭력적인 방법론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는 유대인들과

시오니즘을 반대하지 않더라도 강력히 동조하는 입장이 아닌 유대인들은 원래 살던 곳에서 계속 산다는 겁니다.

그리고 비교적 소수의(그래도 소수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강경파 시오니스트들이 이스라엘에 모인 것이죠.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선교중이신 개신교 목사님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들 중 약 20%정도는 무력활동에 반대하고 있으며 강경 시오니즘에 대한 반발이 심한 경우 다시 외국으로 돌아가는 가문도 있고

주로 기독교 교회 공동체를 중심으로 반전시위도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절대다수(약 80%)의 강경파 국민들로 인해 묵살당하고 있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어떤 지역을 새누리당지지자 거주지역으로 설정하여 놓았더니

새누리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나름 평범한 사람들은 원래 살던곳에 살고 콘크리트층만 그 지역에 꾸역꾸역 모인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들 중에서도 극강경파 콘크리트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면

그 지역사회가 어떤 모습일까요?



비상식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주류인 사회...

일베 탄생하기 직전의 코갤처럼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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