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너구리가 주택에 들어와서 저 남자가 기르던 강아지와 싸웁니다.
남자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너구리를 잡아들고 펜스 밖으로 던져버리죠.
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구리가 강아지보다 훨씬 큽니다.
제가 저 강아지 주인이었어도 당장 달려들어 너구리를 던져버릴 것 같은데
같이 본 제 친구들 3명은 하나같이 동물학대라면서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네요...
근데 계속 듣고 있자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동물들끼리 싸울 때는 사람이 끼어들면 안된다는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네요.
레알 저만 저 너구리를 던지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