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사 1천230명 설문조사…감염내과 전문의 60% "언론보도 신뢰 안 가"
전문가 "백신 보도 후 걱정·불안 많아…백신 관련 정책 투명·신뢰도 높여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의사와 일반 국민 중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달라 혼란스러웠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에 따라 미래 감염병 발생 때는 이런 혼란을 줄이기 위한 백신 정보 제공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KAMJ)는 7일 서울 중구 YWCA 4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경험과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열고 전국 19세 이상∼70세 미만 남녀 1천63명과 의사 167명(개원의 104명, 감염내과 전문의 6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중과 전문가 인식 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77734?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