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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는 야당표밭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541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hdhkwntpdy1
추천 : 7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31 12:57:54
오유에 가끔 60-70대 노인들은 보지도 않고 1번을 찍는다.
라는 말이 가끔나오는데

전라도에서는 비슷한 이유로 무조건 2번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제로 주변에서 그래도 민주당이니 뽑아야지 어쩌겠어.

라며 차악을 선택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점점 변해가고 있는게 느낍니다.

전주에 사는데 이번 지방선거 전주시장으로 이름한번 들어보지 못했던 후보가 2번달고 당선됐고

도지사로는 전주시장 연임한 송하진이 당선됐지만

지방 토호 세력이라고 하죠? 송하진은..

한옥마을터에 자기 아부지기념관 진짜 크게 세워놓고

한옥마을 개발할때 시정공무원들이 먼저땅다사놓고..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그돈으로 다시 정치진출하고

이게 지금 전주에서 민주당이 해오고 있는 일입니다.

공무원들이 선거유세하는 말도안되는일들이 벌어지는게 

지금 전주에요. 그래도 당선되죠.

시장후보로 2번달고 나온 김승수는 송하진 비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20대?부터 송하진 밑에들어가서 거의

종처럼 데리고 다니다가 이번에 시장자리 넘긴거라고 하죠.

솔직히 전주가 인구도적고 내세울것도 없는 도시지만

시장정도는 어느정도 검증봤고 인증된 후보가 나와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에서는 아예 공천자체를 포기한듯 미미한 후보를 내세웠고요..

이번에 새정연 도지사 시장나왔지만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 20프로 넘었습니다. 진짜 처음있는 일이었고 저도 박철곤후보 뽑았습니다. 

물론 저도 새누리라면 뽑고싶지 않았지만 그나마 당 색깔 
덜들어보고. 행정일에서는 경험도 많고 능력도 인정받았다고.생각해서요 ..

전주시장은 기권표내고나왔습니다.

선거후도 주변에서 진짜 뽑을사람 없다..후보가 없다..
이라고 말을.합니다 진짜 거의 대다수의 전주시민들이요..

전라북도에서도.가장 완고한.전주도 이상태인데

이쯤에서 새누리가 진짜 경쟁력있는 후보를 내세운다면

충분히 당선도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전라도는 호구로 보다보면..

진짜 민심 돌아갈 수 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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