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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짤]달에온 루나 다섯번째 버젼
게시물ID : pony_71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졉
추천 : 12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31 19:09:05
그림을 보기전에 시간을 거슬러 내려가 볼까요

약 2년전 스마트폰이 생긴 저는 첫 휴대폰 포니그림으로  달에온 루나를 그렸습니다.
아마 2012년 8월 이였을겁니다

셀프 평가를 해보죠
1First Luna.jpg
끔찍하군요!

크기 비례는 어디다 말아먹었는지 해가 저렇게 가까이 있어요!
게다가 라인에 너무 의존을 해버렸군요 라인을 쓰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저는 무테를 추구하므로 감점요인이될수있어요
명암도 아주 건성건성이군요 질감이란걸 찾아볼수가 없어요!
그리고 저 돌은 감자인가요! 감자가 맛이없어서 우는 루나인가보군요!
못생긴 고라니같으니





이때는 사실 그림을 리메이크할생각은 없었는데 
2013년 2월인 6개월뒤에 자가진단을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려왔던 다른 그림들을 봐도 되는 일이였지만 더 정확한 평가를 하게 해줄수있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자 평가를 해볼까요
2Second Luna.jpg
끔찍하군요!

태양주변의 저 동그라미들을 보케효과랍시고 그려놓은건가요!
이번엔 루나의 비율에도 문제가있는것같군요 귀와 뿔이 너무작아요
그리고 구도도 망쳐놓았어요 달과 루나가 같은곳에 존재하고있는것처럼 보이지 않는단말이죠
빛의 근원에 의한 커버는 좋게 평가해야겠군요 

시도를 했다는점에서만 말이에요
못생긴 도마뱀같으니







이때부터 6개월마다 자가진단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굳어졌고 
2013년 8월에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평가하도록 하죠
3Third Luna.png
끔찍하군요!

드디어 라인으로부터 벗어나긴했지만 물체간의 구분이 어렵게 흐릿흐릿하게 그려져있어요
그리고 눈썹은 어디다 팔아먹었죠! 갈기는 쥐파먹은마냥 지우개로 클릭해버렸어요
여러모로 세부묘사도 부족하군요 특히 달의 구덩이 부분이요 무슨식물이라도 자란거같군요

못생긴 축생같으니






수능이 끝나고나서 타블렛을 사게되었습니다 사이툴로 작업을 시작했고 몇 작품 그리니 2014년 2월이 되었더군요

평가를 해보죠
4Fourth Luna.png
끔찍하군요!
달치고 너무 밝아요 무슨 형광등켜놓은 방안에 있는것도아니고!
아직도 지형과 물체를 정확히 매치시키지 못했군요 그리고 달바닥이 마치 크림치즈 쓱쓱 대충 발라놓은것같은 질감이네요
그리고 얼굴비율도 끔찍해서 오리새끼처럼 생기게 그렸어요!

못생긴 오리같으니





2014 7월 
오늘이네요 31일 이니까 대충 6개월 지났다고 치죠 뭐

Fifth Luna.png
그리자마자 평가를 할수는 없습니다

지금보기엔 흠이 없어보이거든요 
하지만 나중엔 결국 여기저기 썩은 부분이보이게되기때문에 

빛좋은 개살구일뿐이예요 

그럼 이걸로 마치겠어요


6개월뒤에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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