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성자가 소개팅 받으려고 약속잡다 못만나고 알고보니 다른남친 생겼다는 글이 있어 모바일임에도 옛날 생각이 나서 쓰네요. 쓰기 편한 읍슴체!!
때는 2006년 봄에 소개팅으로 알게된 여자랑 사귀다 옛남친도 만나고 집에서 나랑 헤어지라고 소개팅 해주는 것도 나간다는걸 알고 헤어진 뒤
본인이 나이가 많지는 않았지맛 그때당시 33이라는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닌지라 우리 집에서 울엄마가 여기저기 선자리를 알아본 모양! 2007년 1월 아는 분이 소개를 해줘서 나갔는데 처음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날 만나고 오면 부모님이 학원을 차려준다고 했다' 그러니 차한잔 하고 가자ㅋㅋ
얼굴 때리고 싶었는데...ㅋ 미안하다고 하면서 차 잘마셨다고 가더라! 그럴려고 나왔으면 커피라도 사라! 이런***아! 그날 무지 비참했다!
결론은 소개팅은 사람을 소개받을 목적으로만 나가라!
ㅋ 지금은 잘살고 있으니 뭐, 땡큐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