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이 심장 관련 염증, 뇌혈전 및 길랑-바레 증후군 등 부작용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지난 주 ‘백신 저널’에 게재된 글로벌 백신 데이터 네트워크(GVDN)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인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소수의 경우에 한해 신경계, 혈액, 심장 관련 부작용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백신 데이터 네트워크는 게이츠 재단 주도로 2019년 1월 창립됐다. GVDN은 빅데이터를 사용해 전 세계 백신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있다.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영국 공중 보건국, 중국 북경대학 등 18개국 22개 파트너가 참여 중이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60969?sid=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