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계열 좋아해서... 비스무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차를 좀 얇게만들면 코너돌때 리어쪽 출력이 너무 세 차가 구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출력을 세개 만들땐 차체를 약간 넓혀서 안정감을 줍니다.
원래는 블럭으로 스포일러를 모양만 주다가 이번엔 날개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덕에 차가 앞으로 쭉~ 길어져버렸습니다.(날개를 달면 날개가 앞뒤로 자리차지를 많이해서 앞뒤 공간을 많이 늘려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6wd 포뮬러는 80후반~90초반 년생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자 그럼 주행해보겠습니다.
차체 출력이 높다보면 코너링시에도 불안정하거나 뒤집힐 수 있고, 굴곡진 코스에서 굉장히 불안정 해지기 때문에
원래는 작은 쓰러스터를 윙과 차체에 달아서 다운포스를 생성해 줍니다.
하지만 이번엔 날개를 달았으니 다운포스를 위한 쓰러스터를 달지 않았습니다.
주행시 다운포스 생성을 위해선 하강버튼인 쉬프트 키을 눌러야 합니다.
읭?
프론트 스포일러는 맞게 작동 하는데
리어는 거꾸로 움직이네요?
아마 앞뒤로 날개를 달면 반대로 작동하게 개발자들이 설계를 해놓았나 봅니다.
덕분에 리어에 양력이 발생하여 리어가 붕 떠서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이왕 이렇게된거 상승 누르면 뒤집어지나 보겠습니다.
응?
-_-;;
납니다.
잘나네요
작정하고 만들었던 비행기보다 더 잘납니다
날개 두셋트로 양력 확보하고 쓰러스터가 출력을 주니 뜨는정도가 아니라 비행기처럼 잘납니다.
리어 스포일러는 그대로 두고 프론트를 쓰러스터로 스포일러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해봐야겠습니다.
날개를 뒤집어 달아봐도 안되는걸로 봐선 빠르게 포기하고 대체방법을 찾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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