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21세기 최악의 팬데믹인 코로나19는 감염에서 끝난 게 아니라, 롱코비드라는 새로운 증상으로 많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80%가 코로나19 감염을 겪은 만큼, 장기적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 28일 모더나가 개최한 '롱코비드 관련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롱코비드(Long-Covid·만성 코로나19 증후군)는 통상 기침, 가래, 짧은 숨,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이 코로나19 감염 이후에도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99017?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