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나크의 작품을 본건 기껏해야 학교 도서관에 있던 용의 날 원서와 번역된 스톰레이지뿐이지만

정말이지 구성이라던가 재미의 차이가 넘사벽스럽네요.

아 물론 크리스티 골든도 옆동네에서 치우기도 곤란한 똥을 싸지르긴 했지만 적어도 와우 세계관에선 재미를 보장해주죠..

다시 한번 느끼지만 리처드 나크는 정말 개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