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저도...
" 게임은 꼭 하고 싶은거만 사야지! "
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게임이 300개 넘고 400개 넘고 500개 넘고 하다보니까 게임 갯수 올라가는게 무슨
게임 경험치 올라가는거처럼 느껴지고
이젠 그냥 아예 게임 갯수 늘리는 스팀 온라인 하고 있더라구요.
게임 갯수 올리기엔 사실 번들 사이트만큼 좋은게 없죠.
오늘 한번 번들사이트의 힘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시작하기전 게임수 입니다.
번들사이트는 많습니다. 플라잉, 험블, 번들스타, 로얄, 인디갈라, 그루피즈... 그냥 뭐 게임판매 사이트 전부가 번들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총 4개의 번들을 구매해볼까 합니다. 저같이 그냥 스팀온라인을 하게되면 이런 번들도 중간중간 중복되는 키가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그냥 다 모아서 나눔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오유에서 나눔한 게임수만 200개)
중복되는 번들이 없다면 라이브수는 빵빵하게 늘어나겠네요.
번들스타가 가끔 괜찮은 번들을 많이 판매합니다. 유로트럭같은 시뮬레이션도 많이 올라오죠. 최곱니다.
번들스타 같은 경우 첫시작 24시간동안은 가격을 더 싸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루피스는 자신이 원하는 게임을 골라 담는 번들도 있고, 음악번들, E북 번들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 번들사이트는 수익을 기부하는게 많죠.
그냥 게임사는 돈으로 어려운나라에 기부도 하고 가격도 싸고 나쁘지 않습니다.
위 번들에서는 2달라 구성은 다 있어서 1달라구성만 구입했습니다.
인디로얄은 구매자가 많으면 평균가격이 올라갑니다. 험블과는 다르게 처음떴을때 구매하는게 가격도 싸고 좋죠.
인디로얄에서는 2개의 게임 제외하곤 대부분 중복이네요.... 낭패입니다.
11.54 달러가 사용되었네요.
저 처럼 스팀 온라인을 단계에 이르게 되면... 게임이 중복되던말던 없는게임을 채우기 위해 사게 됩니다.
어차피 중복되는거 그냥 나눔하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말이죠.
인디로얄에서 많은 중복이 있었는데도
25개의 게임이 추가되었군요.
번들의 힘은 역시 대단합니다. 언젠간 이런 게임도 1분이 되었던 10분이 되었던 한번은 플레이 하겠죠... 언젠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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