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panic_71751

위의 글을 보면서 오유에서 가끔씩 이상한 종류의 반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이 많아지고 적당히 분류가 되면 당연히 조금더 편리하고 즐거운 눈팅이 가능하다는 데는 저역시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 모호한 성격의 게시글의 경우 내용이 반대 받지 않아도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반대를 당하는 경우를 많이보았습니다. 

물론 반대 버튼이 의미가 별로 없는 것이라고 생각이 될수도 있지만 간혹 반대가 테러 형식으로 작성자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게시판을 적절히 선택하지 못해서 완전히 벗어난 경우도 아니고 모호하게 걸쳐서 올라갈 경우의 게시글이 과연 위의 글과 같이 반대를 당해야 하는지...

체육시험을 출제 함에 있어서 체질량지수를 구하는 문제를 출제하고 숫자계산문제이니 체육교과문제가 되어선 안된다고 우기던 우등생이 기억이 납니다.

분류는 편리함을 위해서지 무조건 가르는 것을 목적으로 행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윗글을 게시한 분이 반대에 기분 나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