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터 10까지 병사 자유를 철저히 통제한다"..거침없는 소신 발언
"역할만 다를 뿐 같은 전우".."용사와 소통 안하는 군은 패배한다"
김용우 육군총장 포함 군단장·사단장 등 병사 주도 세미나에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별을 달고 계신 장성 분들과 일병인 저는 역할만 다를 뿐 모두 같은 전우입니다."
육군이 7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장군에게 전하는 용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병사들은 한목소리로 군과 지휘관의 인식 변화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