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공군15비행단 공금횡령 사건 폭로
공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은폐한 것 아니다"
공군은 14일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행단) 소속 행정계장 김모 중위가 3000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군인권센터의 주장에 혐의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부대 지휘관이 사실관계를 은폐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이 소속 행정계장의 3000만원 공금 횡령을 인지하고도 두 달 가까이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1114155016919?f=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