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7월에 입대를 했다가 정신의학과적 관찰 6개월을 받아 며칠전에 재검을 받았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받은 재검에서 치료기간이 부족한 것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4개월 뒤 재검을 주셨습니다.
작년에 나온 뒤로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도 가족에 대한 미안함도 있고 또 4개월 더 치료을 받아야하는 부담감과 미안함
또 다시 올라오는 불안감으로 힘드네요.. 진단서에는 ADHD / 적응장애 라고 적혀있었는데 5월에는 어떻게 될지 너무 불안하네요..
더욱이 저는 어렸을 때부터 틱이 있어서 치료받았고, 말이 느리고 더듬거려서 왕따당한 기억이 있어서 군대가 제일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