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얼마전 니체의 My Sister & I 라는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항간에는 위작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 책이 위작이든 아니든 이 책이 제 안에서 무언가의 활시위를 당겼음에는 틀림없습니다.
원래 저 스스로도 혼자서 사색하는걸 좋아하던지라 -아직 완성하진 못하였지만 정의에 대한 정의라던가-
좀 더 저 나름의 인식의 지도를 넓히고저 철학을 공부하려 합니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책을 읽다보면 다른 철학자의 책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그 책을 쓴 저자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잘 모르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대 순서로 읽을지,,, 아니면 그냥 제 관심이 가는 데로 -니체에 꽂혔으니 니체 전집을 읽는다는지- 읽는게 좋을지...
너 나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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