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인데 저희가 군병원에 갔어요. 아파가지고. 훈련생을 모아서 병원에 갔는데. 군간호사가 있었어요. 정말 예뻤어요. 애들이 저까지해서 개념이 없었던게. 가위바위보 진사람이 가서 번호따기를 하자고 했던 거에요.
군대 가셨던 분들은 이 동영상을 보신다면 아실겁니다. 큰일났다는 것을.
그분이 간호 장교라 해가지고 그분이 군인인데 다이아 2개에요. 말도 안 되는 짓을 한 거에요. 그래서 가이바이보 해가지고 훈련병 한 명이 번호를 물어봤는데 간호장교가 어이가 없었나봐요. 바로 저희 소대장에게 가가지고 이 인원들 지금 책임지고 있으십니까? 사정설명을 하고 저희가 군대간지 2~3주만에 처음으로 얼차렸을 받아 봤습니다. 정말 무서웠죠. 셋이 다 엎드려 뻗쳤죠. 군대 간 사람만 이 무서움을 아는 거죠.